- 염분차단
간척지나 바다매립지에서는 지하부에 항상 존재하는 토양염분이 여름철에 가뭄이 들면 뜨거운 햇볕에 토양수분이 증발하면서 지하부에 있는 염분이 모세관현상에 의하여 표토 쪽으로 상승하면서 식물의 뿌리 생장을 저해한다. 그래서 식물 생장이 불량해지거나 죽게 된다.
염분차단에 대한 실내실험들이 있으나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실외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실내실험을 통하여 얻은 염분차단에 대한 이론들은 보다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서는 실외현장 적용실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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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분차단재료
염분차단재료는 국내에 많이 소개 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개펄과 식재지반층 사이에 모세관현상을 차단할 수 있는 공극이 큰 재료를 쌓거나 차수막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염분이동차단 재료는 가급적 입자와 입자 사이의 공극이 클수록 유리하다. 주이용 자재는 모래, 잡석, 파쇄칲, 건설폐자재 등이 있다.
그래서 간척지나 바다매립지에서는 지하부의 염분이 표토 쪽으로 상승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염분차단을 한다. 종래의 염분차단은 주로 토양 하부에서 올라오는 것에 집중하여 차단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수평적으로 이동하는 토양염분을 차단하지 못하였다.
저자는 바다매립지에서 오랜 조경공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직 및 수평적 토양염분상승을 차단하는 공법을 개발하였다. 현재는 이러한 공법을 특허출원을 하였고, 보다 실용화를 위하여 순천대학교 환경생태조경연구실과 새만금간척지 등지에서 수 많은 실내 및 실외 현장실험을 하고 있다.
다목적 염분차단공법(특허)
(특허등록증)염분차단, 오염물질 배출 등 다목적 시스템.jpg
특허명세서-염분차단, 유해가스차단 등의 다목적 시스템(김도균, 2013 12 13)140117093209_0001.pdf